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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작성자
왕자가을
작성일
2017.02.1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00
내용
1절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동해는 수심이 깊고, 태평양과 닿아 있어 인류가 생존 가능한 환경이 지속되는 한 말라서 증발할 가능성이 없다.
또한 백두산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이가 높은 휴화산으로 화산 폭발이 재개된다면 그 높이가 더 높아질지언정,
풍화나 침식으로 낮아지는 현재 속도로는 몇 세기가 걸릴지 모르고, 전문가들은 가까운 시일 내의 화산 활동 재개마저 예상하고 있다.
하느님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아니다.
우리 나라의 건국 신화는 단군 신화로 하늘에서 환웅이 내려온 것을 기억하고,
고조선을 세운 단군 왕검이 환인, 환웅의 후손임을 기억하기 때문에 나라를 보우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을 거의 영원에 가까운 시간동안 하늘에서 닿은 보우함 덕에 나라가 풍요와 안녕 속에 있을 것을 기대 + 기원하는 가사다.


후렴
◆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화로 한 때 국화 적정성 논란에 휩싸였지만 적정성에 찬성하는 무게를 둔 글이 더 힘을 받아 논란이 종식되었다.
적정성 논란의 한 가지 근거가 무궁화는 한반도 전역에서 피지 않는다는 점이 있었다.
무궁화는 기후의 영향을 받는 작목으로 북쪽 지방에서는 기를 수가 없다.
하지만 국화는 나라를 상징하는 꽃이지 굳이 모든 지역에서 자랄 필요성까진 없다.
따라서 무궁화 삼천리라는 것은 비유적인 표현으로 국토에 가득한 민족의 얼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4계절이 발달하고, 강과 바다, 산맥이 잘 형성된 한반도는 보기에 매우 화려하다는 의미에 무국화가 가득 핀 모습을 더해 만든 가사로 보면 옳겠다.
대한민국의 국민은 대한민국을 대한민국으로 오래오래 보전하자는 단순한 말로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조선이 일본에 국권을 침탈당한 후 대한민국 건국에 맞춰 지어진 애국가라는 점을 상기하면
이 말은 곳 국방과 교육, 문화와 정치, 경제와 전통을 남의 나라에 다시는 뺏기거나 침탈당하지 않게 지켜내자는 굳은 의미를 담고 있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과 함께 생각해보면 삼천리의 강산을 대한민국으로 길이 보전하자는 말이되는데,
이를 후렴구에 넣어 애국가 4절을 부르는 동안 4번을 반복함으로써 나라를 뺐겼던 그 한을 담는 것과 동시에 애국의 다짐을 표하는 것이다.


2절
◆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서울에 자리잡은 남산은 경복궁 창덕궁에 비해 남쪽에 위치한 첫 산으로 궁에서 남향을 바로 보았을 때 바로 보이는 산이다.
그 위에 소나무이 사시사철 푸르름을 철갑을 두른 듯하다는 은유법으로 바람서리에도 변함이 없다고 표현했다.
이는 우리 나라에 가득하고, 낙엽송과 달리 상록수로 겨울에도 푸른 잎을 유지하여 예로부터 선비들이 그 푸르름을 노래하였다.
이 잘 보이는 남산의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를 한껏 높인 후에 그것을 다시 한 번 우리 민족의 기상에 비유함으로 우리의 기상은 언제나 남산 위에 있어 시야에 들어오는 소나무와 같이 굳건하고, 푸르다라고 노래하고 있다.


3절
◆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우리 나라의 가을은 고기압이 강해서 맑은 하늘이 유지되기 때문에 하늘이 높고 푸르게 보인다.
구름이 없다는 가사 또한 이와 같은 맥락으로, 달 또한 맑은 하늘 덕분에 더 밝게 보인다.
어두운 밤하늘에도 밝게 떠 있는 달은 일제치하 속에서도 한민족임을 잊지 않고, 독립의 의지를 놓지 않았던 조상을 기리는 의미를 가진다.
결국 애국가 3절은 이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해 우리 가슴 속에 한 조각의 붉은 마음으로 새김을 노래하는 가사다.


4절
◆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애국가 4절은 애국가가 한절 한절 따로가 아님을 확실시 한다.
애국가 1절도 잘 못 외우는 청소년이 늘고 있는데, 애국가는 4절까지 불러야 비로소 그 뜻이 온전해진다.
애국가 4절은 갑작스레 이 기상과 이 맘이라는 지칭을 한다.
이것은 다름이 아니라 앞서 노래한 1절, 2절, 3절과 후렴에 나와있는 정신을 가리킨다.
이 기상과 이 맘이란 앞에서 노래한 얼, 충성, 통단의 역사, 애국심 등을 함축한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런 자세로 나라에 충성하여, 위기가 닥쳐서 괴로울 때나 나라가 풍족해져서 즐거울 때나 나라를 사랑하자고 노래하고 있다.
한 번 빼앗겼던 아픔이 있었기에 애국가는 더욱 애절한 한이 담긴 나라 사랑의 노래가 아닐까.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나보다 지능은 떨어지는데 판단력이 뛰어난 사람처럼 신경에 거슬리는 이는 없다. 문제의 아이를 훌륭한 부모의 사랑이 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또, 당시에는 다들 어려운 시절이라 깨를 팔고 콩을 팔아야 그나마 적은 돈이라도 마련할 수 있을 때였습니다.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나는 자연에 가까워졌고 이제 이 세상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할 수 있게 되었다. 가난한 친구나 곤궁한 친족들은 제 힘을 헤아려 두루 돌보아 주도록 하라. 그날 저녁 그녀는 우리 모두가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었다. 그녀는 우리가 '창조놀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나는 과거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끝없는 현재 뿐이지요. 자신의 강점을 약화시키는 것이 있다면 종류를 막론하고 힘의 균형을 불리하게 만들 수 있다.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첫 번째는 인생에서 목표를 갖는 것, 두 번째는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 멋지고 친절한 사람이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짐승같은 면도 있지 않나요?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사람은 모든 것에 이길 수가 없으니까요.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집니다. 중요한 것은 그 깊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언제나 꿈을 가진 사람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속에 미리 씨앗들을 버리듯이 묻어 놓아야 한다.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사람들은 시간이 사물을 변화시킨다고 하지만, 사실 당신 스스로 그것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불행은 대개 어리석음의 대가이며, 그에 가담하는 사람에게 가장 거세게 전염되는 질병이다.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자기 비밀을 말하는 사람은 남의 비밀도 지켜주지 못한다. 성공의 공식을 알려줄 수는 없지만 실패의 공식은 알려줄 수 있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 하는 것이다. 누구나 숨가쁘게 올라왔던 길.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부드러운 대답이 분노를 보내버린다.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유쾌한 표정은 착한 마음을 나타낸다. 하지만 친구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은 우정이 가깝다고 느낄것이다.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진정한 친구하나 곁에 두고살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정신적인 탁월함이야말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영속적인 재산이다. 내가 무엇이든, 나는 나 스스로 태어났다.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시간과 인내로 뽕나무 잎이 비단이 된다. 난 불가해한 우주가 고통을 축으로 돌고 있다고는 믿을 수 없어.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만약 여성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기를 바란다면, 남녀에게 똑같은 것을 가르쳐야만 한다. 상처가 나를 지배하여 그 포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상처를 내 삶의 디딤돌로 바꾸어 버리는 것, 그것이 내가 내 삶의 진정한 지배자입니다.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알들이 깨어나고 새끼들이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가사를 되새겨보자 - 애국가 연애를 하느라 주위 사람들과 사이가 나빠지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무책임한 자세로 되어버린다면 그 연애는 진짜가 아니다. 한 인간에게 일생 동안 목숨 바쳐 할 일이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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