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오랜만에 버거킹에 갔다. 이정재가 선전하는 하나할래 할* 피뇨 버거의 맛이 궁금했다,.
역시 내가 좋아하는 버거의 맛이었다. ]
그런데 버거값을 계산하고 기존의 와퍼카드를 내밀고 적립을 요구했더니 이런 지난 2015년 6월 30일까지 기존 포인트가 다 사라졌단다. 헉 회사가 망한것도 아니고 이렇게 버젓이 영업을 하면서 왜 고객의 적립금을 일방적으로 소멸하는지... 물론 그 동안 집이사 후 버거킹이 집에서 멀어서 내가 버거킹에 소원(?) 해서 그 고지를 늦게 본 것이 내 탓일까 도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꽤씸하다. 어떻게 문자하나도 없이 자신들의 매장에 포스터 한장 붙여놓고 고객이 알아서 보고 지난 6월말까지 포인트를 써야하다니,....
너무 화가 나서 고객 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자신들의 법적으로 할 바를 다 했단다.
그래서 이번 조치를 버거킹이 이익 본 즉 고객의 소멸포인트가 얼마나 되는지 공개하라니 그걸 공개할 의무가 없고 우리가 왜 그렇게 해야하냐고 오히려 큰 소리다.
이거 버거킹 버거맛 맛있다고 너무 우리가 많이 봐주는 것 아닌가?
버거킹 불매 운동이라도 펼쳐야 하는 것 아닌가?
당연히 내 포인트가 사라져 그 쪽 기업이 이익을 봤다면 얼마나 이익을 보았는지 그게 어떻게 사용이 됐는지 왜 포인트의 주인인 내가 몰라야 하나?뭐 개인적으로 만원쪼금 넘는 포인트니깐 그냥 포기해야 하나?
너무 화가 난다.
또다른 버거킹 피해자들도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남겨 주세요
정말 억울하고 당분간 광고하 이정재씨도 미울듯..
버거 정말 맛있었는데 나 하나 버거킹 안간다고 그쪽회사 별 피해 없겠지만
이게 먹튀 아니고 뭘까요? 조그만 커피집도 포인트 도장 찍어서 커피 교환하러 가서 사라지면 기분 나쁜데
이렇게 대기업이 버젓이 영업하면서 개인 포인트를 일방적 소멸하고 계속 영업한다는 거 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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